아름다운동행

힘든하루..

뽀삐l대보
2024.09.06 00:06 | 조회 556

제목에는 힘든하루라고 적었는데 전 엄마가 컨디션안좋은 날이면 힘들어요 ㅜ 어제 항암바늘빼고 컨디션도 안좋아보이지만 엄마에 우울함을 옆에서 지켜보는게 더힘들어요. 한편으로는 곧70인데 좀받아들이지 싶고 또한편으로는 힘든엄마 안스럽고 ... 오만생각이 다들어요.엄마 진단받고 난이후로 매일 엄마 아픈거만 머리속에 있으니 힘드네요. 어쩌다가 엄마컨디션좋은날이면 잠시 평온해지고 오늘도 힘들어하는 엄마보느라 넘우울해서 잠도안오고 안잘려니 낼이 힘들고 빨리잘려고 집에술을찻아보니 없네요 아쉬운대로 양주먹었네요 ㅡ전 소주체질이라ㅋ

그래도 잠이안오네요.우리엄마는요 ... 특별한 사람이예요 ㅎ 6살때 부모님도잃고 고열로 청각을 잃었구요.전혀못들으세요 리어카로 야채실어 시장에서 야채팔아 자식키우시고 좀 편하게 사실려고 하니 대장암4기 온갓고생하시다가 하고싶은거 하시면서 인생즐기시나 했더니 아프고 ...다들 사연없는집없고 다들 힘드신데 이런글써서 죄송해요 .동행에 기억하는분 여러분 계시는데 요즘 안좋아지신분 돌아가신분들 소식듣고 너무 마음 아파요.

다음에는 좋은소식으로 글쓰도록 할게요

동행분들 편안한밤 되세요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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