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동생을 위해 기도해주세요

사비나하늘
2024.09.03 06:33 | 조회 1.3k

자궁 경부암 재재발로 3년 넘게 투병중입니다

최선을 다해 항암 방사선 받았고 치료가 끝나면 3개월뒤 재발 했습니다

힘든 항암은 늘 나을꺼란 기대로 시작 했지만 결과는 늘 아니였어요

힘들지만 이겨내고 싶었는데 어제는 의사선생님이 이제는 더이상 항암은 의미가 없다고 가족들이랑 시간을 보내라고 대체 이게 무슨말인건가요?

시간이 얼마남지 않았다는건가요?

그 시간은 얼마나 남은건가요?

너무나 당황스러워 첨에는 눈물도 안나고 멍하기만 했어요

앞으로 어떻게 해야 되는건지

다른 병원에 한번더 상담을 받아봐야 되나요?

기도해주세요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란말에 동생이 많이 무너졌어요

저는 동생한테 감히 뭐라고 위로해야 되나요?

어떤말을 해줘야 되나요?

믿어지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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