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무제 (8월)

사월l직본
2024.08.31 11:07 | 조회 323

올여름동안

덥다는 핑계로 온갖 요령을 부리며

더운 여름을 지내왔습니다

집안을 떠나기 싫어

걷기대신이었던 계단도 약간은

미뤄두기도 했네요

그래도 그계단덕에 스텝퍼도 수월했고

조금은 부족했지만 아무것도 하지 않은것보다야 낫겠지 했지만

몇달동안 제쳐놓았던 걷기를

8월 하순에 겁없이 시작하면서

그동안의 이력이 있는데 하면서요

근데 아니더라구요

쓰는 근육도 다르거니와

지구력이 딸렸어요

덥더라도 가끔은 해야한다는걸

느끼는중입니다

그래도 며칠 (7일) 걸었다고

오늘은 그중 잘 다녀왔어요

힘든것 보다는 꾀를 부리는걸 벗어나는게 힘들긴 하네요

제발 좀 제대로된 9월이 되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3일간은 멍떼리고 오겠습니다

오는길에 호피무늬의 멋진 여성을 보고

열혈님이 이곳에 오셨나하며 아는체 하고 싶었지요

호피무늬를 보면 열혈님이 생각나는건

저만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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