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금 저항성 난소암 STRO-002 임상 종료 했습니다.
우선 이런 기회를 주신 세브란스 의사선생님과 임상 간호사님드에게 감사합니다.
더 많은 항암을 할수 있었지만 , 어머니께서 6차 때부터 그만 하고 싶다는걸
한번이라도 더 하자고 설득해서 10차까지 항암을 했고 , 중간에 용량도 축소 하면서
부작용도 줄이면서 진행을 했습니다. 우선 결과적으로 의사 선생님은 조금 더 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보였습니다. 그 이유는 항암 효과가 좋았기 때문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3년의 기나긴 항암 , 방사선 , 표적항암을 하면서 그 긴시간 중에서 딱 2개월만 쉬었습니다.
수술과 항암이 너무 지쳤기 때문에 이번 임상을 종료 하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첫번째 탁솔 + 시스 + 아바스틴 조합으로 항음 했을때 CA125 최저 수치는 15.4 ( 재발)
두번째 젬자 + 카보 항암할때는 CA125 최저 16 ( 재발 )
세번재 ( 엽산수용체 알파 임상 ) CA125 최저 7.9
9차 10차 임상의 경우에는 용량을 축소 해서 항암을 했고
9차 CA125 10 10차 8.4 CA125 수치가 나왔으며 , 오늘 ( 16일 후 ) CA125 9 나왔습니다.
기존에 항암을 했을때보다 50프로 적은 CA125 유지하고 있고
임상 4차 때부터 CA125 12~8 유지하는 것 같아요.
물론 난소암이 언제 또 재발을 할지는 모르겠지만... 이정도 충분히 만족하고 있습니다.
특히 백금 저항성 난소암 환우님들도 힘내시면 .. 나에게 맞는 약이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현재 ADC 항암제가 지속적으로 개발이 되고 있고 , 효과도 있기 때문에 조금만 더 힘내시면
좋은 기회가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힘 내시고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