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수술후 바로 첫 항암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뮤트l골육종본
2024.08.27 13:43 | 조회 8k

저는 희귀암으로 항암이 잘 듣지 않는 케이스라는 소견들을 듣고 수술 하고도 계속 재발을 해서 수술만 세차례를 했습니다.

이번에 교수님 께서 항암이 드는 경우도 가끔 봤다며 해보자고 하셔서 첫 항암을 준비중입니다. 아직 수술부위가 다 낫지 않아 거동이 힘들어 시작은 못했는데 벌써부터 너무 두렵고 무섭습니다. 살고 싶은 의욕도 없고 항암이 효과가 있을지 없을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시작을 한다는것도 너무 힘이 빠집니다.세차례의 연이은 수술로 몸과 마음이 너무 지친거 같습니다. 다들 힘드실 텐데 이런글을 올려 너무 죄송합니다.근데 하루 하루 숨쉬는게 버거울 만큼 괴로워서 이렇게 글이라도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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