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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를 보낸지 한달 다 되어가는데 아직 사망신고도 못했고 집에있는 짐도 그대로.. 같이 생활하던건 다 그대로인데 와이프만 없네요.. 자꾸 지나간것 생각해봐야 마음만 아픈건 알지만.. 남들은 다 치료잘받고 시한부받아도 잘 살고있다고 하더만 희망을 잃지 말라하더만
의사 말 도 얼마안남았다해도 신이 아닌이상 그럴리없다! 살고자하면 산다 모두가 포기해도 배우자인 내가 포기하면 안된다 희망이있어야 기적이 있다 그렇게 믿어왔것만..헛짓거리였다..
사태파악 못하고 여전히 살수있다고 마지막까지 내가 그녀를 힘들게 한거같아 죄책감에 매일 괴롭다.. 차라리 그동안 못했던말 사랑한단말 내사랑은 너뿐이였다는말 온갖표현을 해도 모자랐을텐데 헛된 희망에 나는 마지막까지 너를 고문을 했구나 미안해 자기야 내가 너무 어리석었어..그런 나에게 자기도 하고픈말 못하게 만든게 아닌지 모르겠네 난 이제 어떻게 살아가야할까 ..
나이 고작 30대인데 왜 신은 그렇게 일찍 데려가셔야만 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