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요양병원 가는 시기와 비용등 여쭈어요~!

직보ㅣ쾌차하세요
2024.08.23 22:41 | 조회 4.8k

항상 감사한 동행 회원님들!

많은 정보와 소식등으로 정보 얻고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아버지가 작년 직장암 수술 후, 간 전이 되셔서 올해 4월에 제거 수술 하셨으나, 8월초 심한 황달과 패혈증으로 중환자실 입원 하시다 호전되셔서 퇴원하셨습니다.

당담 의사 소견: 간에 다시 암이 크게 생겼고 이것이 담즙 배출을 막고 있어서 황달이 왔음, 스탠트로 담즙 흐르게 했으나 암이 더 커지면 또다시 황달 등의 문제가 또 생김.

폐에도 자잘하게 퍼져있어 수술은 안되고, 항암으로 암이 커지지 않게만 유지하는 방법밖엔 없음. (항암 안하면 한 두달 밖에 연명 안됨)

그리하여 저번주에 중환자실에서 내려오셔서 항암을 하시게 되었습니다. ( 작년에 직장 수술 후 8회 항암 계획 중 2차까지 진행하고 폐렴, 식사못함 등으로 항암중단)

이번에 항암하지 않으면 한 두달밖에 못 사신다고 하셔서 다시 항암을 하셨는데 역시나 힘없고 식사못함 꼼작없이 누워만 계신다고 합니다.

자식이 저 하나인데, 먼 지방에 있는 상태이고 어머님도 생계를 위해 일터에 나가 계시는 상황입니다. 간병비가 너무 비싸서 저번주에 어머님이 회사에 휴가를 온통 땡겨서 간병하셨는데 또다시 이런 상황이 생기면 일을 그만두고 간병해야되나 하시고요.( 당신 일당보다 간병비가 더 비싸다고 하시며ㅜㅜ)

위의 내용은 현재 저희의 상황이고요.

제 질문은

1. 요양병원은 저희 아버님같은 상황의 말기 환자가 갈 수 있는지요? ( 기저귀 착용)

항암으로 힘든데 보호자가 돌보지 못하는 경우요.

2. 만약 그렇다면 요양병원의 비용은 대략 어느정도 되는지요? 제가 이 까페에서 검색해보니 상당히 비싸던데..한달에 400-500으로 검색되어 요양병원은 엄청 비싸구나 라는 인식이 생겼습니다.

그러나 제 주변(지방) 친구들의 부모님도 요양병원에 계신데(암 아님) 한 친구 부모님은 달에 60, 다른 친구 부모님은 80 만원 이었다고 하네요.

2세대 실비는 있습니다!

항상 행복하시고 제 글이 다른 분께도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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