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매사에 조심해야겠어요

긍정의 삶l난본
2024.08.23 11:05 | 조회 1.5k

8월 둘째주말에 아들, 며느리가 휴가라

속초에 또 갔어요.

애들이 화진포를 못 가봐서 화진포 찍고

고성, 거진을 돌아다니는데 어찌 더운지

용대자연휴양림에도 갔어요.

당일입장이(성수기엔 당일 입장이 안되는

곳도 있어요)되어 숲길을 걷다보니

길도 평이하고 계곡도 있어서

물에 들어가서 발 담그고 물멍...

아, 남편은 물에 안들어온다고

버티다가 미끄러져 물에 빠졌어요. ㅋㅋ

오는 길에 백담계곡에도 들러 잘

놀다 왔어요. 즐거운 피서였죠.

근데 잘 놀고 온 다음 날

아침에 샤워하고 나오다 미끄러지며

정면으로 넘어졌어요. 으악!!

오른 쪽으로 몸이 약간 쏠렸는지

얼굴 광대뼈부분, 오른 쪽 팔꿈치,

오른 쪽 갈비뼈부분이 아프더군요

내가 멘소래담 같은거 사오랬는데

남편이 멍약을 사와서 계속 발랐죠.

아쿠아테크는 한번 빠지고

광복절 이후부터 열심히 갔는데

갈비뼈가 조금씩 더 아픈거에요.

아무래도 안되겠어서 어제는

정형외과에 갔어요.

X-RAY를 찍었는데 골절은 아니고

정확한건 CT를 찍어봐야한다 해서

제가 CT는 19일 세브란스 부인과에서

찍었다고 했어요.

세브란스 진료(9.2)가면 CT를 복사해

와야 되겠죠.

진단명은 '늑골의 염좌 및 긴장'

예전에 교통사고 나면 늘 봤던 진단명

이네요.

2주 정도 다니라고 해서 그러려구요.

치료는 무슨 냉풍(2만원) 같은걸 2분쯤

쏴주고 2만원이라니 비싸네요

적외선 치료(?), 그리고 냉찜질 받고

왔어요. 약은 3일치 받았구요.

일단 2주간 진료 소견서 써 줘서

요새 신나게 다니던 아쿠아테크는

2주간 쉬어요.

에어컨보다 수영장이 좋은데...

안타까운 일이죠.

어젠 치료받고 온 후 더 아파서

걱정했는데 오늘은 덜 하네요.

항상 욕실에서 사단이 났네요.

두 번 쓰러지고 나중엔 넘어지기 까지

그래도 고관절 이런거 안 다친게

얼마나 다행인지요.

앞으론 정말 조심조심하려구요.

Naver
목록으로

댓글

29
로그인 하고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