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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갑자기 찾아온 와이프의 암소식 사실이 아니길 바라며 검사를 했는데 대장암4기 간전이 판정. 하늘이 무너지는듯한 마음에 와이프앞에서 울지 않으려 애쓰지만 항암을 하는 와이프를 보며 너무도 힘들고 화가나네요. 아직 어린나이이고 해야할것도 많은 나이인데 왜 우리 가정에 이렇게 힘듬을 주시는건지 하느님도 원망해봅니다.
지방에서 서울병원으로 2주에 한번씩 항암을 가야하기에 하는 장사도 정리하고 항암후 집에오면 몇일은 꼼짝도 못하는 와이프 보며 하루하루가 너무도 힘이듭니다.
이렇게 몇달은 버틸수 있겠지만 경제적으로 한계점이 올걸 알기에 일을 시작하려하지만 마땅히 할수 있는일이 없네요. 직장생활을 하자니 병원에 오고갈때마다 걱정이고 혹시라도 와이프에게 무슨일이 생기면 응급실에 가야하니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걱정입니다. 형편이 좋아 일안해도 먹고살수 있는것도 아닌데 다른분들은 어떻게 이겨내고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