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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안부 전합니다.
저는 진료 열심히 보면서
건강을 다짐하며 열심히 걷기 운동을 하다가
너무 더워서 쉬고 싶은 마음이 커
결국 발바닥과 타협을 보았네요.
족저근막염(히잉ㅜㅜ) 치료 중입니다.
강렬한 태양과 분수대가 만든 수채화입니다.
찍을땐 몰랐던 은빛 물고기
빛과 물이 만든 그 찰나가
내가 찍은 사진속으로~
다음은 제가 운동하는 곳엔
맥문동이 이쁘게 피었어요^^
한번씩 토끼랑 인사도 나누고요
8월20일 새벽에 뜬 무지개
그리고 이쁜 연꽃들
올 여름은 무더위에 더 힘들고 더 지치고
말복지나 처서가 오면
좀 시원할까 기대를 했었는데
당췌 기미가 보이질 않네요.
그래도 아침 저녁 공기가 좀 다르니
한발짝 가을이 오고 있나봅니다.
이쁜 꽃보면서 잠시라도
마음이 쉬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