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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뇌전이 증상이 어떤 것이 있으셨나요..?
저희 어머니는 현재 본원 호스피스 있을 당시 주치의 교수가 말했던 여명 보다는 더 버티고 계십니다. 한달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최대한 길게 말한 느낌이었더라구요.
한 2주 전부터 단어선택이 점점 이상해지고 어눌해져서 진통제때문인가 했는데 뇌전이 가능성이 더 높은 것 같아요.
자꾸 턱을 움직이는걸 못멈추시고 (교수님이 오늘 뇌경련일 수 있다고 약을 추가하셨어요.) 제가 묻는말에 대답을 잘 안하다가 어쩔 때는 또 하시고 너무 답답해요.. 아예 말이 잘 안나오시는건 아닌데 어디가 아프냐 대답을 왜 안하냐 하면 대답을 내가 왜 안하냐.. 하셔서 어디쪽이 괜찮냐 물어보면 아무말도 안하시고..
원래 이렇게 선택적으로 대답하시고 그러나요?
ㅜㅜ.. 제가 알던 엄마가 아닌 것 같아요.. 정말 당연히 아파서 그런거겠지만 일부러 대답을 안하는건가 싶을정도로 의식은 있으시고 웬만한건 다 기억하기는데.. 그냥 빤히 허공만 쳐다보고 대답을 안하니 제가 뭘 잘못해서 얘기하기싫으신가 싶을정도에요. 이러시는 경우도 있을까요?
어제부터 옆에서 말시킬수록 제가 더 답답하고 힘들어 엄마 앞에서 펑펑 울었어요. 이제 그냥 아무 이야기 안드리고있는데.. 이제 어쩔 수 없으신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