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홍차입니다.
8월에 복직해서 열심히 사회적응중입니다. 2년만의 첫출근 예전만큼 스트레스 안받을줄알았는데 막상 사람들과 관계를 하니 스트레스를 받게 되더라구요.
지금은 3주차되니 어느정도 적응도 되니 할만은 합니다.
2년차 검사는 7월말에 검사하고 8월초에 결과 들었는데 전 검사후 다음날 온라인으로 판독지 요청하니 바로 나와서 편한 마음으로 결과를 들었습니다. 병원로비에 있는 꽃이 예뻐 검사통과 기념으로 사진한방 찍었습니다.
(우연이 반복인지 제경험상 아산은 ct에 특별한 문제가 없으면 후다닥 결과가 나오는것 같아요)
작년만해도 엉덩이사정으로 산에 올라가자마자 5분만에 하산한 경우도 종종 있고 똥파티한날도 자주 있었는데...
요즘은 설사횟수도 예전보다 줄고 복직한 이후 부터는 화장실 횟수도 5번이상에서 3번으로 확 줄었습니다.
약간의 긴장은 배변횟수에 도움이 되는것 같아요
운동은
맨발걷기는 산에 가는 횟수가 현저히 줄고 집 앞 모래놀이터와 맨발걷기 동지분들이 적셔놓은 짧은 촉촉한 길을 매일 한시간내외 열심히 걷고 있습니다. 운동후 부족한면 계단오르기(26층) 한 번 추가해줍니다. 그럼 땀이 뚝뚝...
전 운이 좋게 근무환경이 저혼자 사무실을 사용합니다.
그래서 출근전에는 출근하면 틈틈히 맨손운동하려고 굳은 마음을 먹었으나 현실은 실천이 잘 안되네요..
오늘은 레그레이지와 와이드스쿼트 5분정도 운동했습니다~
그리고 주 2회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근력운동하면서 근력을 늘리려 열심히 노력중입니다. (열심히 낫또랑 계란 닭가슴살 잘 챙겨먹어요)
저한테 참 어려운 수면은 복직을 하니 자는시간이 한시간 더 땡겨져서 12~1시 사이에는 보통 자고 있어요 제 목표는 12시전인데 많이 어렵네요
그리고 갈수록 음식이 어렵네요.. 점심은 도시락을 챙겨서 건강식으로 잘 먹는데 지난주에 쿠키를 먹은 후 눈이 확 돌아가서 4개먹고(손바닥크기예요) 오늘도 남은 쿠키 4개를 미친듯이 먹고 후회하면서 글 올립니다. 암걸리기전에는 빵이나 떡류 단거 안좋아했는 지금은 임산부처럼 모든게 다 맛나 걱정입니다. 나름 필사적으로 운동해서 유지중입니다. 작년 이맘때는 살이 안쪄 고민했는데 탄수화물을 잘 먹으니 쭉쭉 살이 오르고 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아이템
올해초부터 외출시 항상 챙기는 물건 두개 소개해드릴께요 캡모자와 쿨마스크입니다. 암진단 후 미친년처럼 썬크림안바르고 산에 다니면서 얼굴에 흑자가 잔뜩 생겼어요.(복직전 5월에 피부과가서 레이저했어요 레이저하면서 진짜 일상으로 돌아왔구나 실감했어요ㅎㅎ)
썬캡내려쓰면 다른사람과 시선이 차단되니 편하고 여름에 날파리도 방지가 됩니다. 마스크도 쿨소재라 시원하고 좋아요 캡모자는 머리밴드에 텍이 있는데 the sea 붙여 있는것 구매하면 좋아요 가격은 16~20천원사이입니다. 쿠팡에서도 파는데.. 이름만 다르고 똑같은 제품입니다. 여성 썬캡이라 검색하면 되는데 제품상세페이지에 the sea붙여있는 제품중에 가장 저렴한 걸로 구매하시면 되구요,
마스크는 네이팡 제품인데 목까지 있는게 더 좋아요. 처음에는 기본형만 샀다가 추가로 긴것을 샀는데 목까지 덮는 제품이 훨씬 좋습니다.
두개다 주변분들에게 추천했는데 다들 만족도가 높아요.. 동행분들에게도 추천드리고 싶어 글 남깁니다.
이번주만 지나면 더위가 한 풀 꺽이겠지요~~ 다들 고생많으셨어요
동행가족분들 편안한 저녁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