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사는 동생이
동결건조시킨 채소,버섯 과자를 줬었는데
너무 짜서 못먹었었거든요.
근데 하나로마트에서
새송이 버섯,당근,비트,애호박을
동결건조하여 유탕처리한 칩을 발견했는데
살짝 짭짤하지만 많이 짜지 않고
과자보단 나아서(무엇보다 항암중 드실 수 있어서)
조심스레 추천해봅니다.
전부 국산이고 원물그대로라 괜찮더라구요.
아래 농협 맛밤은 공주밤인데
엄마가 항암중에 맛있다고 하셔서
밥 못드실 때 식사대용으로 드세요.
살찌고 싶으신 분은 간식으로 드셔보세요.
품질이 좋더라구요.
그리고 또 한가지...
엄마 대장암 수술 직후 흉강경 조직검사로 폐전이 확인하고
폐섬유화로 인한 수술 불가로
항암 진행하기로 해서
바로 케모포트 시술을 했는데...
집에오니 물집 투성이에 붉게 얼룩덜룩
피부가 난리가 난거에요 ㅠ
그래서 동행에 여쭤보니 반창고 알러지라고 하더라구요.
피부과가서 스테로이드연고,항생제 등등
병원비랑 연고값 5만원정도 쓰고...
소독하러 병원가서 또 돈쓰는 것도 쓰는 건데
드레싱 새로 할때마다
계속 알러지 올라와서
거즈만 겨우 올려두고 힘들게 치료했었네요ㅠㅠ
(흉터는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병원에 문의해서 알러지방지 제품
다 써봐도 똑같아서
진짜 고생했는데
동행에 어떤분께서 댓글로 에스알티오(반창고) 알려주셔서
하미포스트오피(습윤밴드)
하이린옥스(방수밴드)
까지 구매하여 사용중인데
해당제품 사용하면서부터 현재까지 밴드나 반창고 알러지로
고생한 적 한번도 없습니다.
딱 한번 CT 촬영 때 깜빡하고 반창고 놓고가서
병원꺼 알러지방지용 사용했는데도
그 잠깐사이 올라와서 예전 처방약 발랐었네요.
단점은 제품이 정말 좋은데
사이즈가 한정적이라 케모포트에 쓰기엔
좀 딱 맞아서 아쉽다는 것과,
케모니들 제거 후 붙이는 밴드용으로 쓸만한
작은 사이즈가 없어서 아쉽다는 것.
그리고 몇배는 비싸다는 것이 가장 큰 단점이네요.
하지만 비싼만큼 환자가 고생안하고
균감염 걱정할 필요 없어져서 아깝지 않은 소비였습니다.
혹시 저희처럼 수술 후 달라진 체질로 인해
고생하는 분들 계실까 하여 구구절절 글써봅니다.
(업체측은 알지도 못하는 쌩판 남이며
내돈내산 인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