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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시아버지 급성 골수성 백혈병이예요
얼마전 항암후 퇴원하셨어요
시어머니께 감기가 옮아 하루 기침이 나서 시골동네 의원에서 주사였나 약이었나 왜 가물가물 하지요ㅠㅠ ㅋㅋㅋ
암튼 동네의원가서 뭔가를 처방받으셨어요
백혈병 항암중이란 이야기는 안하셨다고 하더라구요ㅡㅡ
왜 이야기 안하셨냐 다들 항암한다하면 열나도 병원에서 항암하는곳으로 가라하신다더라 하니 그런걸 머하러 말하냐며 웃으시는데...
아시죠 시골어르신들 내몸은 내가 잘안다!!!!
이미 맞은거 어쩔수 없다지만 그렇게 동네병원에서 말없이 보시진 않으시죠?
진료봐도 내가 이러하여 항암중이다 꼭 말씀하시는거죠?
아들둘은 무뚝뚝하고 그런것 신경도 안써요 ㅠㅠ
며느리가 이야기하면 뭘 그래야 하고 넘겨버려서 걱정은 며느리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