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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 MRI 모두 췌장암으로 진단되었고
조직검사 상 결과가 다음주에 나와 대기중입니다.
이번주가 젤 지옥같은 시간이네요ㅠㅠ
빨리 뭔가 결정되어 수술이든 항암이든 시작했으면 싶은데
근 1~2주일을 통으로 버린다는 느낌을 머리에서 씻어낼수가 없네요ㅠㅠ
엄마는 계속 수술 빨리 하고싶다고 털어내버리고 싶다 생각하시고 계시고
아예 항암은 생각조차도 안하시는거 같구요..
다음주 결과들으면서 항암도 해야된다 얘기들으면 얼마나 무너지실까 걱정이 되서
회사에서 일도 손에 안잡히고 ㅠ 엄마는 계속 보고싶고.. 그러네요.
결과듣는 날을 기다리는데까지 어떤 걸 하면 좋을까요?
여행과 맛있는 식사, 우울한 생각 안들게 해드리기는 하고있는데 쉽지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