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일년반전에 엄마가 혈액암 진단받고 3달에 돌아가시고,,다시 아빠가 암진단받으셔셔 동행에 자주오게되네요

김광희림프직장보
2024.08.13 12:20 | 조회 1.2k

이제 좀, 엄마생각이덜나고

뭘배울까 여행이나 가볼까할참이있어요

나에게도 이런 여유 가 있을수있네,,생각이 들었구 요

아빠가 두달전에 혈변을보셔셔 그냥 단순히 장염증상일거니 생각했어요

그리고 한달전에 약간 보였다고하셔셔

엄마보내드리고

혈액암이라서 우린 건강검진을 병적으로받고있었었어요

혈액검사등등

아빠는대장을 놓치셧네요

마침건강검진도 나왔는김에

대장도하게되었어요

이때까지 그냥단순히 치질일거니,

설마 내한테또 이런일이 생길거라는 상상도 생각도 안했었는데

일반병원에서 내시경후 암90% 예상한다고하시더라구요

참사람이

한번겪었다고 그리고 한번을 너무세게 겪어서 그런지

담담하더라구요

엄마는 혈액암 진단받으면서 3달꼬박입원하고 의식도왓다갓다 갑자기악화 되었거든

아빠는 그정도가아니니깐 ,,

조직검사 생각보다 빨리나와서 큰병원으로소견서받아서갔습니다

대장암이라고생각했는데

또 직장암이라네요

다행히 손으로만져지는게없어서 서울이나 대학병원안가고 수술가능할것같다고

이번주에 검사 다잡아주셨어요

생각보다 빨리 빨리 검사잡아주시고 일주일뒤담주에 결과도 볼수가있습니다

미리걱정하지말자 ,미리 앞서가지말자 결과나오면 거기에맞게

치료할생각하고 거기에맞게 해쳐나가면된다고

자면서 일어나면서 먹으면서 계속 생각하고 되뇌이고있습니다

미리걱정한들,, 또걱정해야하고

엄마 처럼 미리 걱정하고 생각하고 검색해서

내맘대로된게 있었냐고

다행히 아빠는 수술할수있어서다행이라고

다행히 아빠는 항문가까이 안가서다행이라고

제발 전이만없었으면 하고있어요 ,,,

근데 자꾸겁이나네요

뭐가겁이나냐고 생각을하면 모르겠어요

암이 겁이나는건지

또 아빠를 보낼수있다는게 겁이나는건지

아님 또 항암을 한다는게 겁이나는건지 ,,

간병을해야한다는게 겁이나는건지,,

나도잘모르겠어요

그냥 겁이 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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