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노아입니다.
7월 16일 건강검진에서
대장 조직검사 시행 후 암으로 판정 되어
칠곡 경북대학교병원 으로 전원하여 추가 검사 받은 후
교수님께서 간전이로 인하여
선항암 후 수술진행하시자 하여 혈액종양 교수님도
뵙고 선항암이 필요하시다 판단에
어제 케모포트 시술을 하고 왔습니다.
오후 3시40분 시술예약 이였으나 오전에 교수님 외래로
오전부터 병원서 대기 후 시술 진행
처음이라 긴장도 되었지만 선생님들이 차분히 진정시켜주셨습니다.
(천으로 얼굴까지 덮혀서 보이지는 않았어요)
교수님 오셔서 소독후 목부위에 마취 1회후
혈관을 잡으시는데 ....두둥
여기서 문제발생;;;;
순간 목으로 타고 내리는 촉촉함 ...
교수님 목소리가 어.. 여기맞는데 아닌ㄱㅏ...
뚝뚝 촉촉 해짐 ..,
다시 찾아야겠네 하시면서 지열하신다고 꾹 누르시면서 혈압체크다시 해봐 소리가 들리는데
그 순간 어지러우면서 식은땀이 온몸에 쫙 ~~
한 5분 정도 지나니 식은땀이 줄고 다시 어지러움도 사라지고
혈관은 다시 잡은 상태 ... 이제 가슴 마취 후
절개 하시고 넣으신다고 한참을 꾹꾹 누르시고 넣고
한참 시간이 흘러 고생하셨어요 ~환자님 하는데
휴 다행이다 싶은 나의 안도감
걸어서 촬영실로 이동하려는데 다시 어지러우면서
식은땀이 쫙 이대로 걷기 불가 판단에
바로 의자에 앉아서 신랑한테 휠체어 대여 요청
그렇게 쉬다 휠체어타고 촬영 실 가서 촬영하고
잘 시술되었다는 결과 듣고 집으로 가세요
하는데 식은땀을 두번이나 빼서 그런지 목이 무지
타서 물조금 마시고 휴게소 들러 시원한 스무디 한잔에
정신을 많이 차렸다 ㅋ
밤새 뒤척일때 통증이 있었지만 못참을 정도는 아니였고
무사히 오늘 출근했다~~
내일 항암시작인데 또 다시 홧팅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