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제가 정신병에 걸려가는 중일까요?

네잎클로버l자난본
2024.08.07 12:57 | 조회 1.5k

카보탁셀 항암 4차까지 한 상태예요.

제가 원래 불안장애 우울때문에 정신과약 복용한지 8년 넘어가요 수면제는 끊었다가 요새 다시 먹게 됐어요.

제가 정신과 약을 먹은 이유는 호흡이 안되고 온몸이 몸살처럼 떨리고 어깨가 미친듯 아프고 그래서 오만 검사 다한후 불안장애때문이란걸 알고 복용 하기 시작했고

약 먹은뒤는 괜찮아졌어요.

근데 항암 하고 제 멘탈이 점점 더 흔들렸는지

4차 항암 이후 호흡이 안되고 턱도 굳어가서 잘 안벌려지고 머리통 전체가 굳는 느낌이 들고 눈도 다 안떠지고 이제는 이마랑 눈썹 부위 쪽에 벌레가 기어가는 거처럼 하루종일 신경이 쓰여요. 정신과 약을 늘였지만 증상은 나아지지 않아요.

이러다 보니 하루종일 신경이 곤두서있고 우울이 바닥을 치고 있어요. 이런증상이 생길줄 몰랐고 정신과 약이나 다른약이 안듣는데 이런 상태로 아니 더 심해질지도 모른다는 불안에 사로잡혀 정신이 돌아버릴거 같아요

아무리 긍정적으로 생각 하려 해도 벌레가 기어가는 느낌때문에 온 정신이 그곳에만 집중이 되요.

오늘 아침엔 제가 정신병원에 입원 하는 꿈을 꾸며 일어났어요. 저 어쩌죠...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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