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이제 정말 보내줄게

엄마사랑해요1직보
2024.08.07 00:06 | 조회 1.4k

엄마 보내드린지 벌써 3년가까이 되어가네요

21년 12월,

야속하게도 이달을 넘길 수 없다는 담당교수님의 여명이 정확히도 들어 맞아 21.12.31일 돌아가셨습니다.

그렇게 손꼽아 기다리던 첫손주가 태어났음에도

한번을 안아보지 못하고 가셔서 너무 마음이 아팠어요

동행은 갑자기 악화된 엄마의 병세에 부랴부랴 가입하여

도움을 청했던 카페입니다.

진심으로 걱정해주시고 위로해주신 동행분들 정말 고맙습니다:)

비록 손쓸새도 없이 엄마를 보내드렸지만

그 이후에도 수천번을 카페를 방문하며 매일같이 엄마를 그리워했지만 이제서야 엄마의 소식을 전하게 되네요.

이제 더이상 이곳에서 엄마를 추억하지 않기로 했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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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그곳에선 아프지 않고 잘 지내지?

나도 아빠도 그럭저럭 잘 지내

엄마가 나를 얼마나 사랑했는지

그 무조건적인 사랑이 이세상 살아감에 있어 얼마나 큰 힘이 되었는지 내가 엄마가 되어보니 알겠어요.

좀 미리 알았더라면 내가 더 잘해드렸을텐데...

조금만 더 기다리지 무엇하러 서둘러 떠나셨어요...!

엄마에게 받은 사랑 내 자식들에게도 돌려주고

천천히 엄마 만나러 갈게요

사랑해요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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