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난소암 항암2차 후 효과 없다는 교수님...

연두l난보
2024.08.05 09:58 | 조회 3.1k

안녕하세요. 여러분들 글만 읽다가 용기내서 글 써봅니다.

저희 엄마가 2개월 전에 난소암3-C기로 판정받고

선항암 3차, 수술, 후 항암 6차로 스케쥴을 받아(3주 주기)

이제 2차까지 카보탁셀(표준항암) 진행했습니다.

복수가 가득 차서 이리저리 움직입니다.

엄마가 너무 힘들어하세요..잘 먹지도 못하고 움직이지도 못해서 살이 엄청 빠지셨어요..

첫 항암 때 CEA125 수치가 1,635이었고 1주 후 채혈 때 1,600으로 떨어졌었거든요 아주 미세하지만...

두번째 항암 후 1주일 후 채혈해보니 1,600이던게 2,000대로 올라왔어요. 그러니까 교수님이 항암제가 효과가 없는 거 같다.

그렇지만 3차까지는 카보탁셀로 하겠다. 라고 하셨어요..

3차 항암 후 PET CT찍어보고 수술 결정하신다고..

수술을.... 산부인과에서 거부할 수도 있다고... 겁을 주신건지 그 다음은 어떻게 하는건지 말씀을 안해주시고...

다른 약을 써서 크기를 줄여야 하는건지... 그렇다면 왜 바로 다른약을 안쓰는 건지....너무 혼란스럽습니다.

2차 항암 때는 1차 항암 때랑 다르게 컨디션이 눈에 띄게 괜찮길래 여쭤보니 1차 때 너무 힘들어 해서 15% 줄여 진행했다고 하셨다는데

약의 용량을 줄였다고 수치가 올라갈 수도 있는건가요..?

2차 때 15% 줄인 것도 모르고 컨디션이 좋아졌다며 좋아하시던 엄마 모습이 자꾸 마음에 꽂힙니다.

여기저기 검색해보니 표준항암이 끝나면 표적항암인 것 같은데...

난소암은 카보탁셀이 진짜 잘듣는 약이라는데...

그게 안들으면 다른 약도 안들을 가능성이 높은건가요...?

두서없이 적은 것 같아 죄송합니다..

혹시 아시는 분 있으시면 꼭 댓글 부탁드리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시길....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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