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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간
전이되고 약을 4번째 바꿀동안 효과가 없었는데
최근에 엔허투로 바꾸고 4차항암하고
다행히 결과가 좋아(사실 그리좋진 않지만 그저 항암을 좀 더 진행해보자..정도) 정말 한고비 넘겼습니다
그동안 아버지 어머니는 운동도 열심히하고
먹는것도 잘 챙겨먹고
너무 행복한 하루하루 보내고 있었는데
엄마한테 급히 전화가 왔습니다
아버지가 갑자기 헛소리를 하고
(쓰레기통에 키우는 강아지가 들어있다며
꺼래라고 하시고, 갑자기 주변사람에게 숙제는 다했냐고.,
하시고.. 지인분들이 휴가겸 평창에 가셨는데 강릉으로 놀러가기로했는데 길안내를 집으로 하시고.. 등 근데 기억을 못하십니다)
소변을 못보고
힘이 없어서 휘청휘청 잘 걷지도못하고
땀을 너무 흘려서 손수건이 다젖을정도라고..
처음 겪는 증상입니다.
이게 섬망일까요?
사실 병세가 호전되지만 않을뿐이지
겉으로보기엔 전혀 암환자가 아니라 할정도로
드시는것도 걷는것도 잘하시던분이 갑자기 이러니..
바로 부모님계신 평창으로 왔고
내일 모시고 인천으로 갈생각입니다..
너무 걱정되네요
지금까지 약을 3번쓸동안 계속 간에있는 암세포가 성장했고
이번 엔허투를 쓰면서는 성장은 하지않고 유지되니
항암을 계속 열심히 해보자란 희망을 봤는데
그래서 여름이라 인천은 너무 더워 편히 계시게 평창으로 보내드렸는데 갑자기 이러시내요ㅜㅜ
여러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