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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 항암9차중인데 항상 입원하면 10층 암병동에 입원해서 항암치료 받고
가곤 합니다 이번엔 환자들이 넘 많아 병실도 13층으로 배정받고 일반병실과 같이
쓰다보니 별의별 사람들 다 있어요 저희 병실 4인실인데 그래도 암환자가 3명(와이프포함)이나 있네요 그만큼 암환자가 많이 늘었나봐요 입원했을때 옆에 같이 들어온 일반여자환자가 엊그제부터 계속 향수를
뿌려서 와이프가 힘들어 했어요 4인병실인데 꼭 향수를 뿌려야 하는지 참...
아까 10시쯤 와이프 잔다고 새벽에 CT촬영한다고 일찍 누웠는데 또 향수를 뿌려서 냄새가 너무 심해 못참겠어서 간호사한테 얘기하고 와이프랑 휴계실에서 냄새빠지길 기다리고 있어요
이게 도대체 뭐하는짓인지 참 별의별 인간들이 다 있어요 와이프 힘들어 해서 옆에서 보는게
힘들어서 동행에 주절주절 했어요 모든환우분들 편한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