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아빠가 그저께 CT촬영 후 오늘 결과 듣고 왔는데 긍정적으로 생각하기로 했습니당!

우리아빠화이팅l위보
2024.08.01 15:14 | 조회 815

저희 아빠는 위암 복막,췌장, 십이지장 전이로 지난달에 항암계획을 들으러 갔었고 증상이 없기에 지금은 항암을 하지말고 다음달(7월)에 다시 CT찍고 얘기하자하셔서 오늘 결과들으러 다녀왔습니다!

선생님께서는 피검사 등 문제 소견 없고 암이 지난번이랑 변화가 없고 1센치 미만이기에 시티도 볼것도 없으며 최대한 약은 늦게 쓰려하니 두달 뒤에 다시 씨티 찍고 만나자고 하셨습니다!

저희가 불안해하자 어차피 언젠간은 항암을 해야하니

지금 식사 잘하시는걸 즐겨라 나중에는 하고싶어도 못한다고 하셨습니다!

제가 증상이 없고 식사도 잘하고 배변도 잘하신다

이런 점은 긍정적으로 생각해도 될까요? 라고 물으니

그렇긴 하지만 더이상 말은 안한다 나중에 혹시 나빠지면 실망할 것 아니냐며 가리지말고 잘 드시라하였어용!

아빠도 엄마도 저도 근래 결과 들으는 것 때문에 많이 불안했고 매일 암이 커지지도, 퍼지지도않고 그대로라도 있어주길한 바램을 의사선생님한테 들으니

조금의 안도감과 두달 뒤 검사에서도 암세포들 절대!!! 못자라게 하자!! 의지를 다지게 했습니다!

전이 소식후 한달 반정도 식단과 야채주스, 운동 등 꾸준히 하셨는데 요게 그래도 효과가 있지 않을까?? 싶어서 더 열심히 해보려구용!!

아빠의 면역세포들이 암세포들을 때려부셔서 지금처럼 아빠와 함께하고 싶습니다💪

저희 아빠 포함 동행에 계신 모든 환우분들도 암을 뿌셔버리고 승리했음 좋겠습니다🙏🙏🙏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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