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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 입니다..
엄마가 췌장암 진단을 받고 수술과 항암으로 힘든시간 작년 힘든시간 보내셨습니다.
저도 직장을 그만두고 1년가까이 엄마 간병하는데 온 힘을 다 보탰구요.
수술후 예방항암을 하면서 응급실을 여러차례 들락날락 했고, 예정된 항암을 다 마무리 하진 못했지만 아직까진 탈장 이외에 암적인 문제는 없습니다..
탈장.. 수술일정을 잡았지만 파업의 여파로 취소되었어요..ㅠㅠ
그러던 중 아빠가 혈뇨를 보시고 결국 방광암 진단을 받으셨네요..
오랜시간 직장을 쉬다 복귀한지 3개월째인데.. 엄마처럼 옆에서 간병을 해주지 못할 것 같아 너무 죄송스러워요.
췌장암이라는 소식을 들었을 때.. 서칭을 하면 모두 안좋은 글귀만 눈에 들어왔었어요.
황달이 오면 말기다.. 치료를 못한다.. 몇개월 남았다.. 등등.. 엄마도 황달이 있었기때문에 너무 무서웠는데..
아빠의 방광암 진단에 서칭을 해보니 생존률도 좋고 완치율도 좋네요.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됩니다.
아직 더 검사를 해봐야겠지만 뿌리가 깊지 않아보인다는 긍정적인 말을 들었습니다.
폐랑 뼈 검사를 더 해보고 전이 여부를 판단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아빠도 엄마와 함께 잘 이겨내실 수 있도록 저도 힘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