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꿈에는 왜 안나오나 하루종일 생각해도
안나오다 어제는 자기전엔 생각도 안하고 잔거같은데
꿈에서 엄마가 병상에 누워있고..
우리 애들 둘이가 엄마 머리맡에서
잇길래
‘사진 많이 찍어둬..’ 할머니 곧 가실거야라고 생각한거같아요
전 이미 엄마가 가신걸 꿈에서 조차 알고있더라구요?
그러고 잠에서 깻어요..너무짧죠....거기서 조차
하고싶은 말을 못햇다는게 휴.....
그런데 왜 꿈에서 계속 돌아가신걸 인지하고 있는
걸까용 꿈에 식구들만 나올때도 엄마가 가신걸
생각하고 있더라구요
그러고 일어나 엄마가 없는 아빠 오빠있는
단톡방에 엄마 꿈 꾸신분 하니
이미 이 남자들한텐 다 찾아갓더라구요??
그런데 이 남자들은 표현도 안해ㅡㅡ
나왓다구 말 좀 해주지
오빠한텐 장례치르고 집에서 잔 날에 나왓다고
소고기랑 물 많이 마시라 햇다네요??ㅠㅠ
아빠는 엄마란 같이 카페 차리는 꿈???ㅠㅠㅠㅠ
그 말들으니 또 너무 슬퍼ㅜㅜㅜ
옆에서 자는 딸래미보고
울 엄마가 너네들 보고싶어 왔나보다
하고 펑펑우니 딸래미도 깨서 같이 울었어요ㅠㅠ
이렇게 자식 앞에서 계속 엄마 잃응 슬픔을
한없이 내보여도 되는걸까요ㅜㅜ?
나중에 내가 힘들어 한 것 처럼 울 애들도
내가 없으면 힘들어할까봐서 숨겨야나 싶은데..
아들은 언제 그러더라구요 내가 슬퍼하니
나도 엄마없으면 이렇게 슬프겠지 라고 ㅠ
아냐 슬퍼하지마ㅜㅜ
그리고 어제 3일의 휴가라는 영화를 봤어요
엄마가 지상에 3일의 휴가를
받고 내려오는 내용..
평소 김해숙 배우보고 울엄마랑 느낌이 비슷하다고
생각햇엇는데 김해숙 배우님이 나오더라구요ㅠㅠ
대사중 ‘엄마들은 다 이자뿐다 속상한거
서운한거 다 이자뿐다 그라니까
니도 다 이자뿌라‘ 이러더라구요...
엄마도 나한테 그렇게 말하겟지??ㅜㅜ
곧 있으면 49제여요ㅠ 엄마가 없은지가
벌써 이렇게 됐나봐요
49제가 되면 진짜진짜 가는 거겟죠ㅠ
지금은 어디쯤 갓을까....
49제에는 뭘 해야할까... ㅠㅠ
다시 또 꿈에 나타나줘
안나와야지 좋은 건가??????ㅠㅠ
보고싶다 평소엔 엎어지면 닿을거리
보고싶지도 않더니!!!
식어가는 엄마 더 쓰다듬어 줄걸 ㅠㅠㅠ
차가운 손 꽉 잡을걸
엄마 촛점 없는 눈 내가 감겨줄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