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꿈에 드디어 나오셧네요

국화꽃l혈액보
2024.07.28 14:09 | 조회 944

내 꿈에는 왜 안나오나 하루종일 생각해도

안나오다 어제는 자기전엔 생각도 안하고 잔거같은데

꿈에서 엄마가 병상에 누워있고..

우리 애들 둘이가 엄마 머리맡에서

잇길래

‘사진 많이 찍어둬..’ 할머니 곧 가실거야라고 생각한거같아요

전 이미 엄마가 가신걸 꿈에서 조차 알고있더라구요?

그러고 잠에서 깻어요..너무짧죠....거기서 조차

하고싶은 말을 못햇다는게 휴.....

그런데 왜 꿈에서 계속 돌아가신걸 인지하고 있는

걸까용 꿈에 식구들만 나올때도 엄마가 가신걸

생각하고 있더라구요

그러고 일어나 엄마가 없는 아빠 오빠있는

단톡방에 엄마 꿈 꾸신분 하니

이미 이 남자들한텐 다 찾아갓더라구요??

그런데 이 남자들은 표현도 안해ㅡㅡ

나왓다구 말 좀 해주지

오빠한텐 장례치르고 집에서 잔 날에 나왓다고

소고기랑 물 많이 마시라 햇다네요??ㅠㅠ

아빠는 엄마란 같이 카페 차리는 꿈???ㅠㅠㅠㅠ

그 말들으니 또 너무 슬퍼ㅜㅜㅜ

옆에서 자는 딸래미보고

울 엄마가 너네들 보고싶어 왔나보다

하고 펑펑우니 딸래미도 깨서 같이 울었어요ㅠㅠ

이렇게 자식 앞에서 계속 엄마 잃응 슬픔을

한없이 내보여도 되는걸까요ㅜㅜ?

나중에 내가 힘들어 한 것 처럼 울 애들도

내가 없으면 힘들어할까봐서 숨겨야나 싶은데..

아들은 언제 그러더라구요 내가 슬퍼하니

나도 엄마없으면 이렇게 슬프겠지 라고 ㅠ

아냐 슬퍼하지마ㅜㅜ

그리고 어제 3일의 휴가라는 영화를 봤어요

엄마가 지상에 3일의 휴가를

받고 내려오는 내용..

평소 김해숙 배우보고 울엄마랑 느낌이 비슷하다고

생각햇엇는데 김해숙 배우님이 나오더라구요ㅠㅠ

대사중 ‘엄마들은 다 이자뿐다 속상한거

서운한거 다 이자뿐다 그라니까

니도 다 이자뿌라‘ 이러더라구요...

엄마도 나한테 그렇게 말하겟지??ㅜㅜ

곧 있으면 49제여요ㅠ 엄마가 없은지가

벌써 이렇게 됐나봐요

49제가 되면 진짜진짜 가는 거겟죠ㅠ

지금은 어디쯤 갓을까....

49제에는 뭘 해야할까... ㅠㅠ

다시 또 꿈에 나타나줘

안나와야지 좋은 건가??????ㅠㅠ

보고싶다 평소엔 엎어지면 닿을거리

보고싶지도 않더니!!!

식어가는 엄마 더 쓰다듬어 줄걸 ㅠㅠㅠ

차가운 손 꽉 잡을걸

엄마 촛점 없는 눈 내가 감겨줄걸 ..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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