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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 방사선 후 관해 판정도 많이들 받으시던데...
저는 그러지 못했네요ㅠ
6월말 타병원 내부방사까지 마치고
한 달 지난 오늘
암수치랑 바이러스 난소기능 검사받고 왔어요
초음파도 봤는데.. 교수님이 '알다시피 너무 늦게 왔다'
하며 말을 아끼시더라고요
몇몇 증상 때문에 비뇨기과, 외과 예약 잡아주셨어요
힘들고 무기력할 때
힘내자는 글들 보며 마음 다잡고
살면서 네잎클로버 한 번도 찾은 적 없었는데
매일 예쁜 세잎이 네잎이 보며 행운 충전하고
마음이 담긴 반찬들보고 사진으로 한입 해보고
불안함에 올려주시는 질문들 보면 제 마음 같구요..
정말 감사해요
이곳은 제겐 너무 소중한 공간이되어버렸어요 ㅎㅎ
두서가 없지만 이런글도 이해받기 좋은 새벽이라는
핑계삼아
투덜투덜 끄적끄적 해보아요
사실 요즘 가족들 때문에 힘들었거든요
구구절절 다 적다가.. 지웠어요ㅎㅎㅎ
제겐 소중한 일들도 꽤 잇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