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병원 고민이 됩니다(긴글주의)

모두잘될거야l유보
2024.07.25 16:03 | 조회 1.7k

안녕하세요. 저는 경남에 거주를 하고 있습니다.

약 2주전 지역 종합병원에서 어머니께서 조직검사를 했는데 허투양성 유방암 진단을 받으셨습니다.

몇주전부터 서울 빅5 병원은 계속 연락해보았지만, 의료진 파업 등으로 진료예약이 몇달 아니면 내년 쯤 진료가 된다는 말을 듣고 혹시 모를 취소자리를 예약만 하고, 연락이 없기에 언제까지고 기다릴 수가 없어 해운대백병원에서 진료받아야 겠다고 맘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저번주 피검사 및 소변검사 등등 기초검사를 했고 내일 해운대백병원에 pet-ct, ct, 뼈전이 검사가 있습니다. 또 결과는 일주일 지나야 나온다고 하네요. 또 일단 해운대백병원에서 선항암이 8.1에 예약된 상태입니다.

그런데 오늘 아침에 삼성서울병원에서 연락이 와 다음주 월요일에 취소진료가 나와 예약이 가능한데 올 수 있냐고 합니다. 주변에선 무조건 서울에서 치료를 받고 수술을 하는 것이 좋다고 하였는데 막상 현실에 부딪히니 심하게 고민이 됩니다. 제가 사는 거주지에서 편도 4-5시간 예상이 되고, 차비 등등 기타비용도 만만치 않게 들거란 현실적인 생각부터 듭니다. 그리고 얼마나 진행된 상황인지도 모른채 마냥 진료일만 기다리는 이부분이 환자본인이든 보호자든 제일 힘든부분인 것 같습니다. 만약 삼성병원에 간다고 해도, 또 검사를 다시해야하고 또 기다려야 할지 그런 걱정도 됩니다.

주변에선 이래도 저래도 무조건 빅5 병원을 가야 좋다란 의견과 항암을 하게 되면 환자본인이 많이 힘들기 때문에 최대한 가까운 병원이 좋다란 의견이 많이 갈리게 되는데

집에서 해운대 백병원까진 두시간 가량 소요되고, 서울까진 4시간30분가랑 예상이 됩니다. 아 만약 삼성병원 다니게 된다면 동생부부네 집이 충북 영동에 있어 거기서 지내시게 된다면 2시간 가랑 소요가 됩니다.

선배님들 고민 상담좀 부탁드립니다. 처음 있는 일이다 보니 뭐라고 검색을 해야할지 모르겠고 답답해서 가슴이 터질것 같습니다 ㅠㅠ

일단 요약하자면. 금전적 문제는 제쳐두고 병원을 선택에 있어현재 검사까지 마친 현재병원(해운대백병원)이 나을까요, pet씨티 등 전이여부까지 검사만 하고 삼성병원으로 옮기는게 나을까요.

해운대백병원은 김운원 교수님이시고,

삼성병원은 남석진 교수님 진료예약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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