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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위내시경하면서 식도 점막하종양 진단을 받아가지고 얼마전에 삼성서울병원에서 초음파내시경을 봤어요.
내시경하면서 조직검사도 같이 진행하고... 몇주뒤 결과때문에 외래보러 갔더니
교수님이 식도에 있는 혹 모양 자체는 괜찮은데 크기가 꽤 크다며 나이도 젊으니 CT 안 찍어봤으면 CT 찍자 하시더라구요. (조직검사 관련해서는 아무 언급도 없었어요)
초음파내시경으로 보이는 혹 크기와 씨티상 크기 (빙산의 일각으로 비유하심)가 다를 수 있다면서...
외래까지 기간이 좀 남아서 궁금한 마음에 앱으로 기록 떼서 보는데 식도암 의심, 림프절 전의 의심 이렇게 뜨는거예요.
너무 놀라서 울다가... 그때 조직검사도 했었지? 싶어서 조직검사결과도 떼보니 상피 세포에 대해서는 정상 소견으로 나왔어요. 근데 상피에 대해서만이고 점막하 쪽은 조직검사를 하지 않아서 자세한 내용은 의사랑 상의하라고 나와서 불안한 상태구요.
원래 CT에서는 조금만 이상해도 암 의심이라고 뜨나요..?
엄마 암투병 지켜보는것만으로도 힘든데 저까지 이러니 마음이 너무 힘드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