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보호자분들 환자 본인에게 안 좋은 결과(생존율)을 어떻게 다들 말씀 하셨어요?

초미l췌보
2024.07.24 09:51 | 조회 1.2k

안녕하세요

저희 스토리를 간략하게 소개하면

5월 중순 췌장암 의심받고, 전공의 파업으로 병원 알아보고, 예약 대기, 검사대기, 그 다음 수술 의사 결정해서 수술 영상 소견으로는 췌장암 2-3기정도 된다고 하여 수술 가능하다고 하여 선항암 / 선수술 둘중 하나를 선택하라고 해서 선수술을 선택했습니다.

7월 8일날 수술하고 아무런 합병증 없이 7월 16일 퇴원했거든요.

수술결과는 영상으로 보는거와 다르게 심하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도 수술은 잘 끝나셨어요, 조직검사는 수술했을 때 했고요

16일날 퇴원하고 21일날 설사, 열이 발생해서 응급실가서 치료받았는데 폐렴이 있다고 21일날 다시 입원 했습니다.

응급실에서 ct를 찍었는데 아직 재발이나 전이 소견은 없다고 하더라고요

화요일인 23일날 회진 오셨는데 조직검사 결과가 3기말 그냥 4기로 보면 된다고 하시더라고요.

입원중에 항암제를 한번 투여 해볼꺼라 하시는데

일단 아버지가 평소에도 마르셨는데 암 때문에 체중 빠지고, 수술하고 마르시고, 설사를 계속하여 더 마르셨어요.

대략 스토리는 이렇고 원래 목요일인 25일날 조직검사 결과를 외래 진료로 와서 듣기로 했는데 일요일에 입원을 하는 바람에 화요일날 보호자인 저 혼자 듣게 되었어요.

아버지도 조직검사 결과가 나오는 다는 걸 알고 있는데 결과가 4기라는데 어떻게 말씀을 드려야할지..

4기면 생존율이 1년정도로 본다는데 말씀을 드려야 아버지 본인도 준비를 할텐데요..

다들 어떻게 말씀을 드렸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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