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밴쿠버불꽃놀이 + 마지막드레싱 = 감사라이팅2

감사와축복l난본
2024.07.24 02:43 | 조회 573

밴쿠버는 여름에 3회 불꽃놀이를 해요

매회 각 나라별로 대표나라가하고 대부분 마지막날은 캐나다불꽃놀이에요.

가끔 한국참여할때도 있고 그때는 BGM이 한국Kpop인데 올해는 한국은 없네요.

젊을때는 다운타운 직접가서 본적도 있는데 이젠 밀리는 길에 합류할 열정이 앖고 멀리서나마 다운타운뷰와함께 감상합니다.

손톱만한 귀여운 불꽃놀이 쪼꼼 감상하세용

아래는 제가 올해 키운 농작물 ㅋ

밴쿠버는 올여름이 너무 늦게ㅜ시작해 텃밭이 시원찮지만 아빠왈 영상으로 보여두리니

“그냥 먹을생각보다 키우는 재미로 키워라”

하시네요 ㅋㅋ 그래도 전 자꾸 이 이뿐 열매들 키워 먹어야지 하고있음

아 이뽀라

제법커진 깻잎과 클생각없는 토마토

여기저기 달리기시작한 오이와 고추들 성공적. 가지는 딱하나…

아래는 제가 PCN한 5개월간 매주1회 드레싱을 받으러 다니는데요. 동네 커뮤니티센터 즉 구에서 운영하는 운동센터 건물에 한사무실로 간호사들이 상주하며 드레싱만 해주는 의료서비스에요

요즘 여름방학이라 아이들 썸머캠프가 있어 가는 길목마다 이렇게 아이들 흔적이 너무 사랑스러워요

쵸크 낙서들보면 어린시절 뭉게뭉게

동네 커뮤니티센터에 드레싱받으러 가는길

이미 다 지난 금요일에 제거해서 병원에서 월욜쯤 한번가서 마지막 드레싱 받으먀 점검(새었는지)받으라해서 이번주가 어쩌면 마지막이겠다 싶어 페레로로쉐 초코렛들 사와서 예약받는 안내직원에게도 주니

“유아 쏘 스위~ㅅ”하며 기뻐해주구

간호사님두 넘넘 컨그레츄 하며 나눠먹을께하며 축하해주시고 좋아해주셨어요.

이게 드레싱 받으러 오는 마지막이길 앞으로 올일없길 짬깐 기도해봅니다.

매일 문를 여는 드레싱받는 이곳. 바이바이~~

인체의 신비

PCN으로 등에서 신장까지 구멍을 뚫은게 관만빼고 그대로 덮어두면 등도 아물고 신장도 아물고?

허허 참 경이로와요

앞으로도 의사들 만날일만 3번이나 잡혀있고 아직 수술후 어떤치료 하게 될지도 모르게 너무너무 느린 캐나다이지만

이 여유가 지금은 불안하기보단 회복느린 제게 너무 잘맞아서 감사한거 같아요.

저는 pcn튜브, 스탠트, 소변줄 모두 제거하고나니 먀칠은 미열있고 방광이 쪼그매졌는지 자다가 장실 들락거리느라 며칠 잠을설쳐서 다시 왕 피곤에 급체력저하에요.

괜스리 요관방광 찌릿하면 슬며시 걱정이란 놈이 치고올라올라고 해서 두더지방망이로 두들겨 넣고있구요 ㅋㅋ

그래도 오늘하루도 감사를 잊지않으며 이 시간은 지나가리라하는데 아니나다를까 새벽에 3회만 깨고 이제 소변참는 시간이 그래도 좀 길어진거 같아요

그래서 오늘의 ”감사라이팅

소변참는시간 점점 길어져 감사

미열로 지나가고 고열 나지않아 감사

소변가방없이 두손두발 자유롭게 다니며 일상누림에 감사

주일예배 나갈수있어감사

찬양팀에 설수있어 감사

이쁜 농작물들 잘 커줘서 감사

좋은 간호사님들이 치료도와주셔서 감사

회복에 함께 기뻐해주셔서 감사

이런 일상의 기쁨 공감해주는 동행이 있어 감사

함께 투병하며 응원하는 동행동지둘이 있어 감사

나를위해 기도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가족 지인들께 감사

이 모든것 누리고 살며 늘 동행해주시는 성령 하나님께 감사

언능 체력올려서 운동도 더 다니고 다음치료전에 캠핑도 가고싶고 여러가지 일상 추가하기 욕심내보는 중입니다.

오늘도 다들 평안하게 잠자리 드셨길-

자는동안 아푸시지 않길-

많이 깨시지 않길-

개운하게 내일 일어나지시길-

기도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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