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한번 쓴 면역 항암제는 다시 못쓰는 걸까요?

빵즈l신보
2024.07.22 12:39 | 조회 1.2k

저희 아버지는 신우요관암이었고 2020년 초에 티쎈트릭으로 항암했어요. 지금은 제작사에서 임상 통과못해서 자진 철회한 거 알고 있고 그로 인해서 국내에서도 방광쪽에 안쓰지만 저희 아버지는 이런 결정이 내려지기 전에 이미 항암을 시작했고 다행히 티센트릭에 반응이 좋아서 2년 거의 다 맞으셨죠. 치료 대상약이 아님에도 예전에 32회?를 맞으면서 효과가 있었고 마지막 회차에는 부신 쪽 호르몬 문제로 티센트릭 중단했고 7~8개월은 암크기 커지는 거 없이 현상유지 됐어요.

올해 초 재발해서 키트루다, 파드센 써봤지만 (모두 비급여) 효과가 없네요.

티센트릭을 다시 써보고 싶은데 의사선생님께서는 우리나라 법상 환자 자비 부담 하더라도 한번 사용했던 면역 항암제는 내성 생겼을 경우 다시 쓰지 못하게 되어 있다고 하더라구요. 미국의 경우 가능하나 우리나라는 법상 이렇다는데 이게 맞나요? 환자가 자비 부담으로 효과 있던 항암제를 써보고 싶은데 안된다니 정말 절망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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