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마지막이 다가오나봐요

다시 사랑한다면l위보
2024.07.20 17:41 | 조회 3.4k

23년1월에 위암4기 진단받고 지난주까지도 항암했었네요

안좋아지는건 계단식이라더니 갑자기 혈압떨어지고 저혈당 증세로 병원왔더니 마지막 준비하라네요

이제 46세 하고싶은것도.잘하는것도 많은 슈퍼맨 남편이었는데 이렇게 이제 떠날 준비를 하나봐요

의사가 얼마남지 않았다고 얘기하는데도 눈물한방울 안흘렸는데 두딸래미가 와서 인사하니까 참았던 눈물을 쏟더라구요 그런 모습 애들한테.보이기 싫은지 손잡아주고 빨리 집에 가라고 ㅠㅠ

참 좋은.아빠였는데...참좋은 남편이었는데

근데 저한텐 마지막 인사를 안하네요 하고싶은말이 많을텐데 통증때문에 정신이 없어서 그런지 아님 애써 외면하는건지

저도 하고싶은말이 너무 많은데 ㅠ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지금 준비해야 할것 말해야할것 알려주세요

그리고 남편명의의 주식이 1억정도 있어요 이건 어떻게 해야하죠? 남편 사망 전 저에게 이전 받을 순 없나요?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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