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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난 언제까지 항암만 하고 살아야 하나..라는 생각에 많이 우울했네요. 🥲
주변 지인들 보면 그냥 잘먹고 잘사는 것 이상으로 너무 잘 먹고 잘 사는것처럼 보여..게다가 다들 건강도 좋아버림..그래선지 우울함이 더 증폭됐던게 아닌가 싶기도..
그러다 오늘 푹 자고 개운한 느낌으로 눈을 떠서 열어 본, 인스타 쓰레드..랜덤으로 올라오는, 모르는 사람들의 일상을 읽는 재미가 요즘 솔솔한데, 마침 이런 글이 보이더라구요.
이게 뭐라고, 저 또 이 글 보고 힘을 얻네요? 😄😄
진짜 신의 영역이 별도로 있긴하구나..라는 생각과 더불어 아직 신은 저에게 기적을 내려줄 마음도 안 먹었을텐데도 불구하고, 갑자기 언젠가 기적이 일어날 수도 있겠다라는 기대감이 드는건 뭐죠? ㅋㅋ(요 문장 쓰자마자 갑자기 천둥번개가 치네요. 정신차리라는건가🤣🤣)
그나저나 아들이 미술학원에서 위인을 그려왔다며 보여주네요, 이름하여 “예수그리스도” ㅎㅎ
뭔가 저희를 구원해주러 오시는 것 같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