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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간호사 전화왔는데 담도암 같다..
간암,간세포암,담도암인지 검사했고 금요일 의사면담 하자고 한다..그러면서 담도암같다..
항암 가능한걸로 예상된다 하셨어요.
그런데 좀전에 엄마가 울면서 전화왔어요.
살수 있는병이냐.
아파 죽겠다
발 다리가 부어 걷지도 못하고 아프고
먹지도 못하고 이대로 죽고싶다ㅜ
오빠도 연락해라(사연있지만 연끊고 산지3년,전 7년정도)
간병통합?인곳에 계시다보니 보호자 간호가 없다보니 더 외롭고 서럽고 우시네요.
다리부종 때문에 수액도 빼고
염증수치때문에 항생제정도 맞고 계시거든요.
배액관도 하고 계시고요.
매일 12시쯤 병원에서 상태 톡으로 오는데
간수치도 떨어졋고 황달도 떨어졌고
활력징후도 정상범위라는데..
엄마는 많이 아프시다고 하시고..
저번주 가서 죽 스프 토마토등 챙겨드리니 아주 조금씩 드셔서 안심하고 내려왔는데..
이번주 일요일 다시 올라가서 챙겨드린다고
준비하고 있었는데..
말할곳이 신랑말고는 없네요..
속이 답답하고 같이 있지 못한 죄책감도 크네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