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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못한 반지 세포암 3기a 로 항암을 시작했는데요
전이가 없어서 감사한데… 폐에 작은게 있는데 신경안써도 되는거라는데 그말이 맞겠지요.
앞으로도 전이가 없기를 기도해봅니다. ㅠ
옥살리 첫날 맞았는데 미리 보고 가서 그런지 약도 천천히
놔달라했고 전기 핫팩도 팔에 대고 있었더니 혈관통은 심하지 않았어요. 수술하고 혈관통 때문에 너무 고통스러웠거든요. 주사다 맞고 화장실 갔더니 입술에 저릿한 느낌과 턱끝 관절 통증+ 손끝, 그리고 주사 부위에 거친 옷을 입은 것 처럼 따끔함이 있었지만 그 부분에 집중하지 않으면
신경쓰이지ㅡ않네요
저녁 먹고 젤로스를 먹고 자는데
밤새 속이 니글 거렸어요 새벽에 깨서 생강차를 마시고 다시 누웠는데도 니글거림 땜에 몇 번이나 깨서 깊이 잠을 못 잤어요.
아침에 일어나서 사과를 먹고 그래도 계속되는 니글거림 때문에 참고 있었는데 결국에는 토를 했어요. 근데 그 양이 많지 않고 되려 속이 좀 시원해졌어요.
레몬 사탕을 입에 하나 물고 이제 식사후 젤로스 복용을 하려 합니다 .
이제 첫 항암이라 두려운데 잘 해낼 수 있겠죠
그리고 예상했던 초기에서 기수가 높게 나와서
교수님들 말씀에 안심을 하지 못 하는 트라우마가 생겼어요.
그래도 괜찮다는 그 말 그대로 믿고 가야 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