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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항암을 못해서 밥 잘드시고 가면 되겠지 하고 진료를 갔는데 오히려 혈액도 나빠졌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원인을 찾으려 골수 검사를 해도 더 이상 치료가 불가능하니 의미가 없다고도 하셨습니다.
그러면서 호스피스를 권하셨는데...
오늘은 일단 응급실에서 검사하면서 보내게 될거 같고
받아주는 과가 없어서 내일 내보내질거 같습니다.
종양내과에서는 응급실로 보내고 입원은 시켜주시지 않더라고요. 여명도 응급의에게 들으라고 하셨습니다.
교수님 연수 앞두고 그냥 내쳐지는 느낌도 들고... 마음이 복잡하네요.
현재는 서울대 본원에 있는데 본가는 의정부 입니다.
카페 글을 보니까 호스피스는 미리 알아보고 예약을 해야하는거 같던데... 병원에서도 소개해 주는것으로 알지만 미리 몇군데 마음속으로 정해두는게 좋을까하여 문의드려 봅니다. 보통 이쪽 지역이면 어디로 알아들 보시는지요,
동부였나 북부였나... 의료진 분들 좋다고 들었던거 같은데... 아는게 별로 없습니다.
호스피스에 모시려고 하는게 맞는지도 모르겠고...
도움 부탁드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