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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찍부터 걸으러 나갔지만 벌써 태양은 저만큼이나 올라와서 열을 뿜고 있네요~
안녕하세요. 테드형입니다.
2024.6.5 40차 항암이 끝인냥 항암주사실에 빵 한보따리를
안겨주고 인사를 했던 제 자신이 다시금 부끄러워 지네요.
6월25일 대장암 부분 절제를 하고 7월 1일에 퇴원, 7월2일 본원 인근 요양병원에 입원하여 몸을 추스리고 있던차에
7월 10일 조직검사 결과확인 겸 추가항암 진행여부결정을 들으러 갔습니다. 결론적으로 다시 고식적항암 시작..ㅜㅜ
항암을 안했으면 하는게 제일 큰 바램이었고, 하더라도 횟수가 정해졌으면 했는데......
실망실망, 대실망을 하고 요양병원에서 보따리싸서 집으로 와 버렸네요. 이럴거면 수술은 왜 한건지? 오히려 수술해서 몸만 더 힘들게 만들고...수술 전과 똑같이 다시 기약없는 항암이라...
혈종과에서는 힘들면 안해도 된다고...
그렇다고 나의 판단으로 안할 수가 있을까?
결국은 다음주부터 다시 항암입니다.
어제부터 다시 맨발걷기를 시작하고 운동도 하고 있지만
개운치 않은 이 기분이 언제쯤 평온해 질까요?
다음주부터 다시 41차 항암이야기로 돌아오겠습니다.
또 살아지겠죠모. 살아야죠.~~~빠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