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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피검사에서 호중구수치가 900대로 내려가는 바람에 3주째 항암이 밀리고 있어요.
그 전 2주는 혈소판수치 때문에 항암을 못 하고 수혈만 했는데 호중구수치가 4000대에서 일주일만에 900대로 떨어지다니ㅜㅜ
그래서 호중구와 혈소판에 좋다는 바나나와 키위를 각각 한박스씩 사서 와구와구 먹고 있답니다.
부디 이번주에는 모든 수치가 정상이 되어 항암 할 수 있기를..
마지막 두번 남았는데 그걸 못 하고 마음만 졸이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