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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직장암 진단을 받았어요…
ct찍었고 pet ct 담주에 찍어요…
그런데 남편이 앉거나 누우면 왼쪽얼굴이 너무 아프다고해요…
머리.이마. 눈. 코. 입. 딱 왼쪽만 아프데요…
진통제 먹으면 좀 괜찮아서 잘 수 있지만 새벽에 아프면 또 깨서는 잠을 못자고 있어요..
지난 금욜에 직장암이라 들었는데 이렇게 빨리 머리로 전이가 되고 막 그러지는 않겠지요??
두통이 있은지는 대략 일주일정도 된다고 했어요…
남편은 혈변을 보고 변비 설사 2주정도 반복하다가 병원을 갔구요…
침윤되면 암의 모양은 어떤가요??
암을 줄이는 항암을 해서 수술을 해야 항문을 살릴 수 있다고 하셨어요…
위치가 아랫쪽이라 좋지 않고 암이 크니까 줄여서 수술해야한다고 하시는거겠죠??
그리고 변을 아주 조금씩 밖에 못보고 있어요…
마그밀 처방받아서 식후 1알씩 먹고있는데 별로 효과 없는거 같아요…
푸룬쥬스 글이 많기에 얼른 사와서 1잔 먹였지만 가스만 나오고 아주 작은 변 봤다고 해요..
서울삼성병원 윤성현 교수님 가장 진료 빨리 보셔서 그리로 예약했는데 예약을 잘 한 것인가요??
처음이라 모르는것도 궁금한것도 너무 많아요…
남편과 식사할때마다 웃으며 아무렇지 않게 대하지만… 몇번이나 속이 울렁거리고 밥이 넘어가질 않아요…
아무 도움도 되지않는 눈물이 싱크대 앞에서… 청소기 소리에 묻혀… 자꾸만 나네요…
남편은 웃음을 잃었고.. 말이 없어졌네요…
도와주세요…
남편과 제가 용기내서 암을 극복할 수 있도록 …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