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9년이나 지난 7월 어느날~~

위본l교동댁 혜원
2024.07.05 10:00 | 조회 2.2k

7월은 저에게 있어서 의미있는 달이예요.

바로 11일은 제 신랑과 만나 결혼한 날이고

신행에서 돌아온 후 담날 17일은 제 생일~~

이때는 부갑상선이라는 지병은 있었지만

그래도 나름 건강한 나날을 지냈던거 같아요~~

이때 체중은 49키로 딱 보기 좋은 체중~~

신랑도 나름 관리해서 보기가 좋았죠~~

강화댁이 된게 벌써 9년~~

결혼 5년차에 위신경내분비 악성 종양을 알게 되고

다행히 1기b로 전절제를 했지만

장기가 두개나 없어서 각종 이벤트로 병원에

입원하고 힘든 시간을 가졌지요

그로 인해서 지금 체중은 39~40키로

열심히 먹는다고 하지만 늘지 않는 체중~~

남들이 보기에는 그냥 일반인으로 보는데

실상은 걸어다니는 종합병원인 나~~

부갑사선 기능저하증으로 평생을

병원과 친구해야 해서 가끔은 좌절과 실망으로

낙심할때도 있지만ㅇ그래도 제 주위에는

저를 위해 기도해 주고 응원해 주는 사람들이

많기에 주저하지 않고

오뚜기처럼 벌떡 일어설래요~~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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