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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은 저에게 있어서 의미있는 달이예요.
바로 11일은 제 신랑과 만나 결혼한 날이고
신행에서 돌아온 후 담날 17일은 제 생일~~
이때는 부갑상선이라는 지병은 있었지만
그래도 나름 건강한 나날을 지냈던거 같아요~~
이때 체중은 49키로 딱 보기 좋은 체중~~
신랑도 나름 관리해서 보기가 좋았죠~~
강화댁이 된게 벌써 9년~~
결혼 5년차에 위신경내분비 악성 종양을 알게 되고
다행히 1기b로 전절제를 했지만
장기가 두개나 없어서 각종 이벤트로 병원에
입원하고 힘든 시간을 가졌지요
그로 인해서 지금 체중은 39~40키로
열심히 먹는다고 하지만 늘지 않는 체중~~
남들이 보기에는 그냥 일반인으로 보는데
실상은 걸어다니는 종합병원인 나~~
부갑사선 기능저하증으로 평생을
병원과 친구해야 해서 가끔은 좌절과 실망으로
낙심할때도 있지만ㅇ그래도 제 주위에는
저를 위해 기도해 주고 응원해 주는 사람들이
많기에 주저하지 않고
오뚜기처럼 벌떡 일어설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