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직장암 다발성 폐전이 확정

휘아트l직본
2024.07.03 16:38 | 조회 5.7k

2월 건강검진에서 직장암 진단

4월 방사선 5회. 선항암 4회

7월 수술 예정전 ct 에서 다발성 폐전이로 수술 불가 판정.

폴폭스에서 폴피리로 변경해 항암 다시 시작. 유전자결과기다리고 있습니다.

전이. 재발에ㅜ대해 생각해보지 않은건 아니었어요.

하지만 수술하고 추후에 일어날 일일거라고. 한동안 맘졸이며 살아야하는구나 했지 수술조차 못받을거라고는 생각을 못해서 오며칠 마음이 좀 힘듭니다.

다발성 폐전이와 직장암 4기에 대한 카페글은 거의 다 읽어본 것 같아요.

예후가 썩 좋아보이지 않는데다 항암 4회동안 전이가 됐으니 제 암의 속도는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전투적이고 빠르다는 얘기겠지요.

아직 마음이 다 추스려지지는 않아서 뭘 해야할지. 어떻게 힘을 내야할지 모르겠어요.

제가 어줍잖이 힘내시라 달았던 댓글조차 민밍해지고 있습니다.

저는 2,3년정도 남았을까요.

치료는 받되 준비또한 해둬야 할 것 같아 호스피스 글꺼지 읽게되네요.

아직 둘째는 사춘기 중2밖에 안됐는데.

저는 어디즈음에 와있는걸까요.

더 힘드신 분들 많으실텐데 죄송합니다.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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