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선수단I자내본I대보
2024.07.02 12:34 | 조회 793

항암 후 엄마의 소화력이 괜찮아지시면

과하지 않은 잡곡밥을 짓습니다.

강황가루 좀 넣어서 누리끼리 한데

몸에 좋겠거니 하고 먹습니다.

저는 현미밥을 해먹습니다.

현미9 멥쌀+보리1 비율로 밥다시마라고

밥 지을 때 넣어먹는 쌀알크기의 다시마를 넣어서 짓습니다.

수술 이후로 미역국이 역해져서 못먹는데

이거는 괜찮더라구요.

찜기에 7분 찐 당근과(올리브오일 또는 견과류 같이드세요)

사과반쪽 아침에 먹고요.

오이는 매 식전에 꼭 먹습니다.(혈당 상승 방지)

깻잎 상추 가지 애호박 매일 먹고요.

나물도 말렸던 거랑 제철에 나는 거 그때그때 해먹습니다.

우리나라는 채식하기 좋은 환경이라 참 다행인 것 같아요.

마당 텃밭은 마트입니다.

약을 안해서 벌레도 많고,

상수도 비싸서 빗물탱크 4개로 퍼다가 물 주는데

(가끔 펌프도 이용)

때맞춰서 물주기도 힘들고...

잡초 관리도 힘들고, 전지는 더 힘들고....

그래도 꽃필때, 수확할 때 되면 힘듦이 싹 잊혀집니다.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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