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존경하는 우리아빠 소풍날이 다가온것 같습니다

못할것이없다l췌보
2024.07.01 08:54 | 조회 2.5k

군생활 30년넘게 하시며 자식들 다 키워놓고

본인 즐길거리 준비하며 캠핑장비, 자전거

차근차근 준비하시는중

1년전.. 속이 답답하고 누워서 자는게 힘들어 CT찍은후 폐,간전이 췌장암4기 진단

이제 칠순 생일잔치 하셨는데 아빠인생이 너무 짧아

안타깝네요

이틀전부터는 암통증때문인지 아프다고 우시고

하루종일 누워만있고 정신이 잠깐 드는순간에는

"지금 몇시지?" 시간물어보시던 아빠..

하루하루가 얼마나 힘드셨을지 생각하면

행복하게 하나님품으로 가시는게 맞겠지? 생각이

들면서도 아빠를 떠나보낼 준비가 안되네요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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