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수술 잘 하고 왔어요

구르미l갑유본
2024.06.30 18:20 | 조회 902

5번째 재발수술을 하고 집에 왔어요.

유방암 수술도 있으니 6번째 수술이라고 해야하나..

저는 수술실에서 깰때 너무아파서 그순간이 젤 힘들더라구요.. 다행히 재발부위만 똑 떼어냈고 ..

아직 목 조임이 있지만 빠르게 회복중입니다..

혈관으로 항암한지라 채혈할곳 가뜩이나 없는 팔뚝은

매일 채혈하시는 간호사샘이 찔러댄통에 난리가 나고..ㅠ 그동안 여러번 수술 경험에 있었던

유미흉 ..손발저림.. 이번에 없었습니다 .

오. 무슨일이라니. ...

막항 6개월차 머리도 쑥쑥자라서

두건안쓰고 병원 누볐는데...

수술실 데려가려고 오신샘이

어머니 이리 오시라고 해서 상처받았어요.

늘 긴 셋팅머리 유지했는데.. 아줌마소리도 잘안들었는데... 어머니라니.. ㅠ

하아~~~ 투병하느라삭았나ㅜ 별의별생각이들고

20년째 재발하는 지긋지긋한 네녀석 제발

내인생에서 사라져줘라 ㅜ 22살 너와 만나

어느덧 내나이 45 살 되도록 들러붙는

스토커같은 녀석..

남자는 안붙고 ..암덩어리들만 왜이리 질척 붙어대는지.. 그만 꺼져줘라~~

암튼..또 살아났으니 또 살아봅니다..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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