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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네요. 이게 암이구나... 새삼 느낍니다. 네시간에 한번씩 진통제를 먹고... 입맛없어도 진통제먹고 꾸역꾸역 집어넣고... 어젠 행사하나 치고... 중간중간 기력이 딸려 쉬어가면서 했더니.... 컨디션 이 안좋아보인다며 관계자들이 걱정까지 해주네요 ㅎㅎ
기력이 빠진지 한달정도 된듯 합니다.
명치가 꽉 막혀 있고... 밤마다 잠을 못잡니다.
아픔은 진통제로 잡을 수 있으나.. 기분나뿐 통증이 살살 오는게... 칠흙같은 긴긴밤을 뜬 눈으로 지내게 해주네요.
이눔의 시키만 읍었으면 벌써 산에라도 들어갔을텐데... 지금도 힘들고 멀미나서 밖에서 좀 먹자해도 지맘데로입니다요.
언제나 메뉴는 귤이가 좋아하는것만...
식욕이 너무 없네요. 정말 뭘 먹어도 종잇장 입니다.
그래도 억지로 먹습니다.
밤세 빈속에 진통제 세알을 네시간에 한번씩 먹었더니 속이 또 부글거리네요 ㅎㅎ
힘이 들어도 움직입니다. 가만히 있으면 슬라임이 되어버리는 것 같습니다.
힘이들땐 하늘을 한번씩 바라봅니다.
우리 꼭 이겨냅시다. 이깟 통증 무기력함 한테 지지 맙시다.
하루를 살아도... 움직이며 재미지게 잘 살아봅시다.
2024년 6월의 마지막날이네요.
내일 시티촬영의 결과를 보고.. 어떤 치료방법이 있을지... 고민을 해본답니다.
운명에 맏깁니다.
난 절대 통증과 무기력함에 지진 않을겁니다.
힘냅시다. 꼭 이겨냅시다. 버티다 보면 분명 다시 좋은날 오겠지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