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간단 동치미 - 아내표
작년 겨울 이맘때는 아내가 대장암 수술 후
항암치료대기중이라 아내의 가르침대로 제가 만들었는데
올해는 아내가 만들고 저는 보조로 전락했지만
즐거운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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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간단 동치미
한번 만들어 볼까요
음식을 할 줄 모르는 초보 간병인 남편분들이나
초보 주부님들만 보세요
고수 주부님들은 하시던대로 하시고요~~~
준비물:
무 5개 ( 어른팔뚝 반만한것, 제주무우도 단단하고 맛있어요 )
사과 1개
배 1개 ( 사과와 동분량 )
쪽파 1/2 단
마늘 2통
생강 마늘의 1/2
왕소금 약간
설탕 큰국자 1개
1. 무를 한입에 쏙 들어갈 크기로 설어 놓는다.
2. 쪽파를 깨끗이 씻어 무 길이로 썰고
마늘과 생강은 얇게 썰어서 놓는다.
3. 사과와 배는 너무 얇게 썰으면 육질이 뭉개지므로
5mm정도 두께로 썰어 놓는다.
4. 모든 준비가 끊났으면 통에 쪽파와 마늘 생강을 깔고
썰어 놓은 무를 올려 왕소금을 아주 살짝 뿌려서
3시간 정도 절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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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3시간 절인 후 썰어 놓은 사과와 배를 올리고
소금물 6L ( 염도 3% )를 만들어 통에 붓고 뚜껑을 닫으면
초간단 동치미 담그기 완료입니다.
설텅도 한 국자 넣어주시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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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물의 염도는 3% 정도가 적당하지만
염도측정기가 없으면 입맛으로 맞추어야 하는데
초보인분들은 그것이 좀 어려워요
가장 간단한 방법은 소금을 한 국자 풀어서 맛을 보아
짜다가 아니라 쓰다라고 느끼시면 대충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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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염도계가 없을때는 입맛으로 맞추었는데
염도계에 관해 포스팅해서 선물로 받아
사용해 보았는데 참으로 편리하고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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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실온에서 3일 정도면 무의 파란 머리부분이 노랗게 변하면
잘 익어 가는것입니다.
맛있게 드세요
특히나 항암치료중이신 환우분님들 입맛 없을때
국수 삶아 소고기 고명 듬뿍 올려드시면 입맛도 돌아오고
단백질 보충에도 좋아요
제 아내도 항암치료중에 효과 많이 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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