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수술전 항암 방사선/젤로다 휴우증

으메l직본
2024.06.25 15:02 | 조회 634

장페색으로 암수술보다 장루 먼저
달았던 직장암3기 환자 입니다.

1/25일 장루 수술후 1/30일 퇴원.
퇴원 후부터 항문 통증과 배아픔 시작
결장루가 있어서 변은 순탄하게 나오지만
대장에 잔류한 남은 변이 암으로 인해 나오지를 못하니 그 고통이 수시로 와서 일상생활이 어려웠어요
그 고통에 변기에 앉으면 온몸이
부르르 떨리고
식은땀이 흐르고
검은 피랑 알수 없는 찌꺼기들이 나오고 ㅠ
비데를 사용하니 항문이 헐고 이중고에
항문 헐은곳에 장루 파우더 뿌리니 효과짱.
그러다 좌욕을 시작~
좀더 고통은 약해지고 찌꺼기도
더 나오기 시작

그러다
2/27일 항암 방사선 28회차 시작
시작 며칠전 몸에 방사 부위를 체크 했지만
살 빠짐으로써 인해 위치 변동,
다시 그림 그리고
장루가 있어서
다른 사람들은 엎드려서 방사선을 하였지만
전 장루 탓에 누워서 받았어요
이때쯤 전공의 사태가 심각해졌어도
방사 치료는 차질 없이 받았답니다
젤로다 아침 저녁으로 복용하며
첫 방사를 받고 난뒤
그동안 암크기로 인해 나오지 못했던
딱딱해졌던 변이 시원하게 나와 주었어요
3회 정도 지나니 깔끔하게 다 나오고
고통도 끝~~.....인줄 알았는데

젤로다의 역습이 ㅠ
손.발과 방사 부위들이 까매지고
전 특히 부작용이 하체로
이제 막 출산 한 몸처럼 하체만 아프고 시리기 시작
진통제 처방을 해 주셨으나 그때뿐
내복도 다시 껴입고 수면 양말에
그래서 다리는 따뜻한 온찜질과 침을 맞기 시작
암환자라 약하게 혈액 순환을 돌게 놔 주셔서
그 다음날 방사 받을때까지는 괜찮고
다시 시작 ~반복 하기를 28회 끝날때까지
했답니다.
또 방사한 부위 아래로 수포도 올라오고
피부과 협진 받아서 먹는 약과 소독하고
연고 바르기, 나아지면 다른곳 또 올라오고ㅜ
잇몸도 안좋아져서
식염수로 수시로 가글하고
상체는 가려움증이 시작.
알레르기약이랑 연고 처방 바르고
입맛도 없어지고 입안이 말라서
수박쥬스 주문해서 수시로 마시고
이때 부터는 외식을 자주했어요
(칼국수.수제비.뽈찜등등) 평소 좋아하던 음식으로
그나마 밖에서 먹으면 먹을 만 해서
2키로 빠진 살 다시 회복.
이렇게 젤로다의 힘을 강하게 느끼고
저의 수술전 항암 방사선 28회 완료 !!

암을 정복중인 모든분들 화이팅 입니다 !!

(아래 사진은 걷기 하면서 찍은 연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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