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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도 여름에도 의사들 파업으로
아버지가 많이 고생하셨어요. 잡혀있던 입원일정이 취소되고 체력이 급격하게 떨어지시고
그때부터 거동이 안되셨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119타고서라도 응급실 갔어야했는데
저희가족 모두 다 어리석어 받아들이고 아픈 아빠한테 참으라고만 하고 어쩔수없다고만 했던것 같아 그게 제일 후회됩니다.
아빠는 병원에 입원하시는 날만 기다리셨어요.
입원하면 덜 불안해하셨었는데,,,
아무튼 요즘 뉴스보면서
맘이쓰이더라구요 ㅠㅠ
아이고 지금 아픈사람들만 큰일났네 하면서
걱정만하다가 카페 생각이나 들러보았습니다.
글 몇개읽어보니 타임머신타고 과거로 온듯
건너방에 아픈 아빠가 있을것만 같은 신기한 기분이네요. 아빠는 더이상 아프지 않은곳에 있는데 말입니다,,,
아빠걱정하며 정보공유때문에 카페를 둘러봤어서
그런가 봐요~
환우분들
간병하시는 보호자분들 고생많으십니다.
오늘도 편안한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