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년생 / 항암 1년 7개월 (췌장암 확정 받고 다음날 항암 시작함)
최근 CT에서 복막전이 / 3개월 마다 CT촬영
처음 발견시 췌장암 (몸통쪽) 폐전이 의심
수술 불가능 하고 완치 불가능 하다고 항암을 바로 시작하자고 하셨어요
콩팥기능이 많이 떨어진 상태여서 항암을 다른 분들에 비해 60~80%로 시작
* 내분비과 진료 / 비뇨기과 진료도 같이 진행
* 빈혈 증상 (기존에 있던거)
1차 항암 젬아 8차
- 항암을 60%~80% 정도 하는데도 잘 맞아서 크기도 많이 줄어들고 폐전이도 희미하게만 보인다고 하심
(지금도 폐관련은 그대로 변화 없음)
- 수술관련 외래상담 잡아 줄수 있지만 거기에서도 안된다고 할거라고 하셨고 상처 받을수 있다고 하셔서 외래상담은 받지 않았습니다 그후에 내성이 생겨서 항암 교체
* 부작용이 크게 없었음 : 처음에 컨디션 저하로 인하여 열이 나서 응급실 1번 / 탈모 / 손발절임 /초반에만 식욕부진 ->
입원 및 항암 시작시 몸무메 44KG 에서 50KG 증가 할정도 식사 잘하시고 운동하시고 만나는 사람들 마다 전보다 혈색이 돌고 좋아보인다고 할정도 좋아짐 / 콩팥도 좋아지고 당도 잘 잡힘
2차 오니바이드 22차
- 최근에 내성이 생겨서 약교체
* 부작용으로 손발절림 초반에만 변비 그후에는 특별한 부작용 없었음 / 중간에 음식 잘못 먹어 탈이 난적 있었음
3차 폴폭스 (어제 시작했습니다)
*** 오니바이드 시작할때 쯤 교수님 연수로 인하여 다른 교수님으로 교체
오니바이드 부터는 다른 교수님이 진료 (현재 진료 받는교수님_첫진료시 유전자 검사 권유해서 함)
** 현재 엄마 상태 **
몸무게는 49~50KG 유지중 (근육이 빠진상태)
3끼 다 잘드심 / 산책도 30분 이상 / 운전도 30분~1시간
손발 저림증상 / 최근에 배통증 1~2번 및 설사 (음식 살짝 덜익은거 드신후) 그외 특이 사항 없음
- 내분비 (당뇨) : 관리 잘하고 있고 많이 좋아진 상태 / 약복용 X / 인슐린으로 혈당관리
- 비교기과 : 조금씩 좋아 지고 있는 상태 / 도뇨 사용 중
- 현재 콩팥기능도 에전에 비해 많이 좋아지심
저번 진료시 상태가안좋아 졌다 약을 바꿔야 겠다면서 연고지에서 맞는거 권유 (항암 한번 쉼)
상담 받았을때 집근처 4군데 중 3군데가 안된다고 하셨고 1군데는 될지말지 모른다고 하셔서 상담시 그냥 여기서 받겠다고 하고 취소 했습니다
(우리가 원하면 서울 병원 다니면서 다녀도 된다고 하셔서 연고 병원 상담 거절)
무엇보다 엄마도 서울에서 다니면서 받자고 하셨어요
이 항암이 맞지 않으면 이제 어떻게 해야 할지 너무 막막하네요....
예전에 외래수술 상담 한번 받아 볼껄 후회도 되고
어제 진료 후 보호자도 많은걸 알고 있어야 하고 의사의 말을 너무 믿지말아야겠다는 생각까지 하게 됐어요....
1. 이 항암 까지 안맞으면 다른 치료방법은 없나요?
2. 복만전이되었다고 했는데 이 항암 하면서 복막전이라도 없어 질수도 있나요?
3. 폴폭스가 오나바이드랑 딱 1개만 다른거 라고 그약 하나로도 효과를 볼 수 있을까요?
4. 연고지 근처에서 치료 받는게 좋은 걸까요??
(지방 살아서 srt 타고 다녀요 집 현관문에 병원까지 약 1시간 40분 ~ 2시간 정도 걸려요 / 1군데 된다고 하면 위치가 집에서 차로 약 1시간이상 걸려요)
어제 진료시
진료전에 간호사분이 진료 받으러 갔는데 거절 된거냐고 해서 4군데중3군데는 안되고 1군데는 될지말지 모른다고 하셔서 취소하고 원래대로 여기서 받겠다고 이야기 하고 진료순서되어서 들어갔습니다
진료시 교수님도 물어보셔서 똑같이 이야기 했습니다
교수님께서 화를 내시면 저번에 좋게 설명한거라고 왜 나쁘게 이야기 하게 만드냐고 하면서
새벽에 여기까지 오는 시간을 여기서 낭비한다 갑자기 아프면 힘들게 응급실 가야하지 않냐 무슨일 생기면 어떻게 할거냐 등 이야기 하면서 화를 내시더라구요
저번 진료시 제가 아닌 동생이 와서
그때 안좋아졌다 약바꿔야한다 연고지 병원 권유하셨다고 엄마 상태가 많이 안좋냐고 물어봤는데....
교수님께서 많이 안좋은게 중요한거냐고 많은 환자들이 물어보는데 많이 안좋고 그게 중요한거냐고 하셔서
다른곳 전이 되냐고 했더니 복막전이 라고...
지난 진료때 안좋아졌다고만 하고 어떻게 안좋아 졌다고 이야기 안해주셔서 걱정되서
전에 진료보던 교수님은 갈때마다 피검사 수치라든지 CT결과 영상보면서 전이랑 비교 까지 해주시면서 자세히 설명해주시고 항암약 늘린다 줄인다 건강상태 맞춰서 해주셨는데
이 교수님은 진료시 피검사 괜찮네요 CT결과 들을때 모니터에 글만 읽고 괜찮아요 변화 없네요 이게 끝이였어요
연고지 상담 받을때 외래회송 상담시 타병원 진료용으로 CT결과지랑 소견서를 보니까
번역기 돌리고 용어 검색 봤는데 복막전이라고 그래서 동생이랑 엄마한테 교수님이 이야기 했냐고 물어더니 그런이야기 없었다고 약교체랑 집근처 병원 권유만 했다고
그래도 저는 의사도 아니고 전문가도 아니니까 진료시 확실하게 물어보려고 했는데...
그리고 교수님이
나중에 더 나빠지면 어떻게 할거냐고 화내시면 이야기 하시는데 말이 잘안나오더라구요 그래서 그건 그때가서...
그래서 지금 생명 유지 정도고 이 항암이 마지막이냐고 물어더니 생명 연장정도고 처음부터 암 없어진다고는 안했다고 이부분은 처음 부터 알고 있는 건데...
전교수님이 할수있는데 까지 해보자 끝까지 가보자고 하셔서... 말씀 드렸더니
교수님이 이 항암 보험처리 안된다
연명치료 상담 받고 가라고 하고 나왔네요....
처음 부터 끝 까지 화내시면서 이야기 하시고
지금 엄마 상태 및 피검사 결과 등 이야기는 하지도 않았어요....
어제 하루종일 집에 오는 내내 화가 나서 기분이 좋지않았고 연고지로 안간데 잘못인가 싶기도하고 생각 하면 할수록 너무 화가 나더라구요.
어제 부터 너무 화가 나서 주절주절 작성했네요
엄마도 어제 진료 후 계속 인터넷으로 항암 수술 치료 등 알아보고 계셨나봐요
아침 일찍 저한테 4기이고 전이 된사람이 완치된사람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사람일은 모르는 거니까요 ㅠㅠ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