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췌장조직이 궤사되기 시작했다고 하네요

겨울24l림보갑상샘보
2024.06.12 11:53 | 조회 939

일년넘게 동네 1차 2차 병원에서 검사해도 병명을 찾지 못해서 해열제만으로 버티시다가

작년 추석때 림프종 4기 진단받고 이제 병을 알았다고 좋아하시면서 엉엉 울었다고 애기하셨는데

봄에 의료파업시기에 마지막 항암 일정에 차질이 생기면서 같이 속상해 하고

항암이 들질 않아서 보니 이미 뇌까지 악성전이 되고 그래도 항암을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꾿꾿히 하겠다 했는데

주말에 오한에 열이 나서 힘들어 하시면서도 괜찮다고 하셨는데

교수님이 CT결과를 보시더니 췌장이 괴사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길어야 열흘이라고

가족들하고 애기하면서 시간 보내시라고 하는데

믿어지지 않네요 하루도 쉬지 못하고 일만 하시다가 이렇게 떠나는건가 싶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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